[생활 꿀팁] 참치캔은 개봉 후 10분 뒤 먹어야 한다?
[미리 한줄요약]
참치캔을 개봉한 후 상온에 약 10분 정도 방치해서 먹는 것이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휘발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획기적 효과가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참치캔은 한국 가정에서 자주 찾는 대표적인 식료품이죠.
간편하게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보니 저도 즐겨먹는 반찬입니다.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으니, 다양한 요리에도 응용할 수 있죠.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참치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
퓨린은 체내에서 요산으로 대사되며, 요산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통풍과 같은 요산 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은 체내 요산 수치 증가를 유발할 수 있어,
특히 통풍 환자나 요산 수치가 높은 분들은 섭취를 제한하거나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참치를 먹을 땐, 참치캔을 개봉한 후 상온에 약 10분 정도 방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는 퓨린이 휘발되는 과정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는 퓨린 양을 일부 줄일 수 있다는 이론에 기반한 것인데요.
실제로 퓨린은 휘발성을 띄고 있어, 참치를 개봉 후 잠시 상온에 두면 일부 퓨린이 증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이 퓨린을 완전히 제거해 주는 것은 아니며, 퓨린 함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으로서, 건강을 조금이라도 더 고려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식사 준비를 할 때, 참치캔을 먼저 따놓고 요리를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은 실천 하나로 더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