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이 오르고 있다!!! 국장, 코스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주식시장, 여러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주식시장 분위기를 보며 든 생각을 나눠보려 합니다.
주식이나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요즘 시장 변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계실 텐데요. 저도 그런 대화를 나눌 때마다 느낀 점이 있어 글로 정리해보려고 해요.
지독했던 하락장, 이제는 과거의 이야기일까?
몇 년간 주식시장, 특히 코스피(KOSPI)는 지독한 하락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투자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그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공감하실 겁니다.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기대했던 반등은 오지 않았죠.
저도 물린 주식들을 팔지 못하고, 계속 보유하면서 엄청난 손실을 기록해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익절을 미리 많이 했던터라 국장에서 큰 손해를 봤다고 하긴 어렵지만 여전히 언제 오를지 모르는 파란 마이너스 수익들을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모든 게 떨어지기만 하니 손을 쓸 수 없는 느낌이랄까요? 이럴 때 ‘그저 기다리는 게 답이다’라는 조언을 듣기도 했지만, 막상 그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 사람만이 알 거예요.
최근 분위기, 확실히 달라졌다
그런데 최근 시장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몇몇 유망 섹터들의 주가가 꾸준히 오르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IT, 2차전지,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분야들은 거의 상징적으로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2차전지 관련주는 이제는 모든 투자자들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본 섹터가 된 것 같아요. 또 반도체 산업도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AI 기술과 결합된 IT 섹터는 여전히 주목받고 있죠.
이와 함께 코스피도 2500선을 넘어서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하락장에 주눅 들어 있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이번에는 다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퍼져 있는 듯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해외주식.. S&P가 엄청나게 오르면서 불장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국장은 틀렸어.. 라며 관심조차 갖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많죠.
상승장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그래서인지 물론 상승장이 반가운 건 사실이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불안함도 느껴집니다. 이번 상승장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전문가들은 현재 상승장이 몇 가지 이유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금리도 인하 단계로 넘어가고 있고, 글로벌 경제도 조금씩 회복 신호를 보이는 게 그 배경일 겁니다. 하지만 또 다른 변수들이 언제든 등장할 수 있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계엄 이후 정치적 불안정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한 때 떨어지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정치불안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상승장이 길게 이어지길 바라면서도, 어느 정도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높은 기대감은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의 전략
투자를 하다 보면 결국 중요한 건 ‘균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시장이 오르고 있으니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현재 상황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가 무엇인지, 또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나 섹터의 가치를 얼마나 믿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 건, 지금 상승장이 더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길게 보고 투자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주식시장은 결국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니까요.
저는 요즘 코스피 수익은 모르겠고, 수익률은 상당히 괜찮은데요..
그래도 모르죠, 언제까지 이런 장이 지속될지는. 많이 벌었다가 재투자에서 다시 손실이 크게 올지도.
여러분은 최근 주식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상승장이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한 요즘. 여러분의 투자 이야기도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