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지원이 확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최근 정부가 이 계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는데요,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이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의 기여금과 이자를 더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예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죠.

지원 확대 소식

2024년 1월부터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정부의 기여금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에요. 기존에는 개인 소득에 따라 월 최대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의 기여금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는 모든 소득 구간에서 납입 한도인 월 70만 원까지 기여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어떻게 달라지나요?

예를 들어, 연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월 70만 원을 저축하면, 기존에는 매칭 한도인 40만 원까지만 기여금이 지급되어 월 2만4,000원의 기여금을 받았어요. 하지만 내년부터는 70만 원 전액에 대해 기여금이 적용되어, 월 3만3,000원의 기여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만기 시 수령하는 금액이 최대 60만 원까지 증가하여, 일반 적금 상품으로 환산하면 연 최대 9.54%의 이자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중도 해지 시 혜택은?

또한,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중도 해지하더라도 비과세 혜택과 기여금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는 청년들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보입니다.

추가 혜택

2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고 800만 원 이상 납입할 경우, 개인 신용평가 점수가 5~10점 자동으로 부여된다고 해요. 또한, 2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납입 원금의 40% 이내에서 부분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년 하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입 방법

내년 1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 기간은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아이엠, 부산, 광주, 전북, 전남은행 등의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올해 신규 가입자 수는 106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네요.

마무리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좋은 제도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고, 내년부터 확대되는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