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실전투자편)

[미국경제] 2024년 9월 미국 경제 되돌아보기 (빅컷, 유가, 부동산)

효율러버 2024. 11. 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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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컷! 기준금리 0.5% 인하. Fed, 연말까지 0.5%포인트 추가 인하 가능성 언급. 

다만, 이후 미국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5% 상승하면서 3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 전망치인 2.6%를 하회한 것이다. 중요한 건,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하며 더딘 둔화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금리 인하 속도는 노동 시장 둔화와 경기 침체 여부에 따라 인하 속도가 결정될 것이다. 다만 앞선 이유로 금리 0.5%p 인하에 대한 기대가 크게 후퇴되는 요인이다.

그리고 11월, 트럼프 재집권으로 인해, 추가 빅컷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 유가

국제유가가 약 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세계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증가 됐다. 

미국·중국의 경기 침체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거라는 전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가 하락하면 세계 경제가 안정되는데 도움이 된다.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면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기대감도 잠시,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되며 국제유가가 대폭 상승했다. 이란의 석유 관련 시설이 폭격당하거나 원유 수출이 중단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라는 것이 이렇게 갑자기 막 널뛸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생산국이 어떤 조건에 놓이느냐,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 등 언제든 쉽게 조건들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이 빅컷(0.5%p 인하) 이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 2022년 고점과 비교하면 19% 낮은 수치다. 하지만 올해에만 3%가 상승했다. 금리 인하로 완만한 집 값 상승이 전망된다. 미국의 주담대 신청과 주택 착공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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